버킷리스트를 딱히 글로 정리해 본적은 없었는데
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중 하나가 만화책 소장하는 것이었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하기도 했고..
지금은 아무 만화나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옛날 추억팔이정도로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만화는 별로야..(그럼에도 보는게 몇몇 있긴 하지만)
그림체도 그렇고 예전 고전만화가 띵작이 많지.
여튼 환상게임 & 환상게임 현무개전 & 아이들의 장난감은 새책이고
신풍괴도 잔느(완전판) & 구판은 소장용책을 중고나라에서 구매했다.
비교적 싼값에 구매했음.. 잔느 완전판 소장용은 진짜 기본 20만원이 넘어가는데
구판이랑 어찌어찌해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함. 상태도 진짜 최상급이다.
(구판 두권에 낙서가 살짝있지만 감안할 수 있는 정도)
책비닐사서 책표지에 다 비닐로 덮어주었다. 이것도 은근 노가다.. 하나 싸는데 10분 정도 걸리는 것같음.
그래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정도 노고는 할 수 있지.
환상게임이랑 잔느는 너무 여러번 봐서 내용을 거의 다 기억하지만
만화책 산김에 전부 정주행 했다.
역시 너무 띵작임.. 환상게임은 애니로만 정주행을 살면서 3~5번은 한 것같다.
보통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내용이 어느정도 변경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상게임은 거의 그런게 없이 만화책이랑 동일 했다.(중간에 여자만 사는 나라나오는 내용 빼고는 전부 동일)
개인적으로 애니화해서 원작보다 나은 경우를 거의 못봐서..(잔느도 애니 내용 별로고 아이들의 장난감도..)
뭐여튼 앞으로 더 사고 싶은 책은
-우리아기는 외계인 + 신 우리아기는 외계인(구하기 너무 힘듦..)
-괴도세인트테일(이것도 너무 오래된 책)
-그남자 그여자
-시공이방인 쿄코(매물이 별로 없고 거의 대여점용..)
-달빛천사(재판 가능성이 큼)
-메종일각(지금 애장판으로 나온지 얼마 안됐다. 1,2권만 나옴)
-다카하시루미코 인어시리즈
이정도 인 것같다. 만화책도 많이 사면 짐이라 정말 소장하고 싶은 책만 사고 싶은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자꾸 자꾸 생각난다.
카드캡터 사쿠라도 사고 싶은 생각이 약간있음.(애니는 광팬인데 아직 원작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망설여 진다.)
어릴 때 이누야샤를 너무 좋아해서 이누야샤도 조금은 사고 싶지만 너무 장편이라 장편 만화책은 안살 생각..
지금 있는 책만해도 벌써 40권정도라.. 어마어마하다.
신풍괴도 잔느 PROPLICA 로자리오 세트
어제 드디어!PROPLICA 신풍괴도 잔느 로자리오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세일러문 시리즈 완구 복각으...
피규어랑 애니메이션 굿즈 장난감(키덜트..?일까나 잔느 로자리오나 세인트테일 요술봉따위 같은)들도 수집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너무 간절하지만.. 현실적으로 장난감 같은건 사놓고 잘 보지도 않고 짐만 될 것같다..
피규어는 정말 사고 싶은 것 몇가지만 정말 시간이 많이 흐룬 후에 살 것같다.. 지금은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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