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케이드 게임 추천 [Pilgrims] 리뷰

애플 아케이드를 이용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한 게임들만 리뷰를 작성할 생각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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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팀게임은 잘 모르지만 애플 아케이드에 넘어온 게임중에 스팀게임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모바일 게임치고는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 개인적으로 애플 아케이드를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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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아이폰 쓰시면 당장 애플 아케이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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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게임인 Pilgrims 또한 스팀게임에서 넘어온듯 하다.

1. 카드로 진행 되는 스토리

아이템도, 인물들도 전부 카드 형태로 진행 된다.

내가 스팀게임 쪽은 잘안해봐서 이런 카드 형태 진행은 좀 신선하게 느껴졌다.

2. 주인공이 따로 없다. 나오는 인물들이 전부 내가 된다!​

보면 저기 나오는 콧수염아저씨가 메인 주인공인 듯 하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저아저씨 말고도 몇몇의 인물들의 카드를 더 얻게 된다.

딱 주인공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3. 동화책 속에 들어같은 느낌을 주는 작화, 그와 잘어울리는 동화같은 BGM

세로 화면으로 진행이 되어서 캡쳐하면 이정도만 나오지만 실제 맵은 훨씬 더 넓다. 옆으로 넘기면 된다.

브금이 이 작화랑 잘어울려서 은근 중독있음. 처음 컴퓨터를 접했을 때 했던 어린이용 외국 게임들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4. 내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

내 선택에 따라 아예 엔딩이 달라진다. 그에 따라 도전과제 카드 콜렉션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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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끝나도 끝이 아니다, 도전과제 콜렉션을 모으자!

나도 반복되는 내용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엔딩을 보고 도전과제를 전부 모으기 위해 플레이를 하지는 않는다.

선택지에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나 전체적인 흐름이 같아서 노잼이랄까,

두번 플레이하고 더 하지는 않았음 ㅋㅋ

도전과제를 전부 모으고 싶은 사람들은 여러번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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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아쉬운 점이라하면

몰입도가 높아서 좋지만 1~2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 엔딩까지 끝나 너무 짧아 아쉽다는 점이다.

그거 말고는 아쉬운 점이 없는 듯하다.

여튼 애플 아케이드 구독자라면 꼭 한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