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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드로잉연습

191119 & 자캐 추억팔이

by 치비하네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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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는 눈이 넓어졌지만

오히려 어릴 때가 훨씬 창의성은 좋았던 것 같다.

옛날 그림 보면 진짜 뭐 하나라도 장식 더 넣으려고 하고

그런게 눈에 보이는데..ㅋㅋ 지금은 그냥 단조롭..

어린거 무시못하네 진짜 ㅋㅋ

오늘 그린 그림

내 자캐 리엘과 로엔..

원래 로엔이 메인이었는데 리엘을 더 많이 그림..

둘이 닮았지만 쌍둥이는 아니고 몽환컨셉으로 이세계에서 사는 생명체 컨셉으로 그렸던 것같다.

고양이 처럼 귀가있지만 고양이가 아니라 까마귀라는...이상한 컨셉 ㅋㅋ

나한테 자캐를 세보면(커뮤활동 한 것 까지)

로엔, 리엘, 베리, 라미아, 카레나, 크라 (얘들은 그래도 애정이 있던..)

치이즈랑 무슨 마피아컨셉인 여자애도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아모르 근화 코에키 시즈카 아이리네 (얘들은 진짜 버린자캐)

이정도 된다.

그중에서 리엘과 베리는 애정캐..(간간히 그림 그릴때마다 그림)

똑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하면서 내식대로 계속 그려왔음

밑에는 추억팔이 옛날 자캐그림 올려봄 ㅋㅋ

리엘 초기디자인

이때 둥근펜으로 만화도 그렸음 ㅋㅋ 커엽던 내시절.. 얘는 몽환고양이었네

내 첫자캐 로엔.. 관심 못가져줘서 미안해 앞으로 자주 그릴게

커여운 리엘과 로엔 ㅠㅠ 다른애들도 자캐인데 솔직히 니들은 애정이 없다 안녕..

근데 나름 근화 SD캐릭터는 귀여웠다 ㅋㅋ

리엘 아즈망가모자같은거 쓴 버전

리엘과 베리는 뭔가 짝꿍처럼 같이 그렸다 내 최애캐들.. 귀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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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초기 디자인, 머리에 쓴모자는 렛도라고 토끼가 변신한거였음 근데 거의 그냥 모자 생략하고 바로 토끼귀 그려버림..

내가 운영했던 자캐커뮤에서 쓰였던 라미아 초안.

다리가 젓가락이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이때 자캐커뮤 꽤 잘나갔는데 남친 사귀고나서 다른분께 운영자 양도하고 나와버림..

내가 만들었지만 그때당시 세계관도 좋았고 교복 디자인도 커여워서 인기 많았는데 ㅠㅠ

얘는 치이즈 라는 자캐인데,

커뮤 활동 하려고 만들어 놓고 안했던것같음

근데 나름 페이스가 귀여워서 맘에 든다.

(하지만 이때 그린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자캐는 진짜 뭐랄까 역사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인지 애정이 간다. 그림을 안그린다 할지라도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있을 것 같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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